미국비자 ESTA 앱 간단심사받기 여권신청 및 고용신청 외 체크해야 할 사항 안내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인 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는 한국을 포함한 비자 면제 프로그램 가입국 국민들이 관광, 상용, 환승 목적으로 최대 90일까지 비자 없이 미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ESTA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합니다.

저는 이번에 앱을 다운받아서 비자를 받았는데요.

입국 시 미국비자 확인이 필요하다면 휴대폰에 담아가지고 다니면 더 편할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제가 다운받은 앱은 위의 이미지이고, 아이폰이라서 앱스토어에서 받았습니다.

 

 

 

 

 

 

앱을 다운받으면 첫 화면은 위와 같이 나옵니다.

저 앱이 아니고 유사한 앱은 미국비자를 신청해주는 대행사이트라면서 수수료를 요구할 수 있으니

저 앱이 맞는지 꼭 확인하시고 다운 받으셔야 합니다.

 

 

 

 

 

 

총 2건의 미국비자 신청을 하려고 했는데요.

처음엔 바로 한국어가 나왔지만, 2번째는 중간에 영어로 바뀌어서 좀 당황이 되었지만...

첫번째 하면서 대략적으로 입력해야 할 것들을 적어둬서 괜찮았습니다.

 

 

혹, 언어가 중간에 바뀌어서 진행이 힘들다면 중간에 저장하고 끝내는 버튼이 있으니 하는데까지 해보시고

다시 접속해 언어를 바꾸시면 될 것 같아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이미 미국비자가 있다면 위의 버튼을, 새로 받아야 하면 아래에 있는 시작하기를 누르세요.

신청비용은 21달러입니다.

 

 

 

 

 

 

애먹었던 부분이 딱 2가지가 있었는데요.

첫번재로는 여권 스캔 방법입니다.

이 단계는 여권 사진이 있는 면을 카메라로 찍은 후 나오는 건데요.

 

 

미국비자 여권 스캔 방법

 

1. 여권을 바닥에 놓는다.
2. 여권 중간에 있는 이미지에 카메라를 댄다
3. 끝!

 

 

 

간단하죠?

어디에 어떻게 스캔하는지 한참을 해맸는데 카메라의 위치가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2번째로는 고용신청 부분입니다.

ESTA의 고용신청 부분은 현재의 직장정보 또는 가장 최근에 다녔던 직장정보를 입력합니다.

 

그런데 프리랜서나 주부의 경우는 고용신청 부분의 입력이 애매하잖아요.

검색을 해보니 주부라 고용신청 부분을 입력을 안했어도 통과가 되었다는 내용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입국심사 시 이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할 수도 있으니, 몇 년전 직장이어도 고용신청 부분을 넣는게 좋을지 공란으로 두는게 나을지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질문들은 잘 읽고 대답해 두시고요.

문항에서 * 가 있는 부분은 필수로 입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소셜미디어 계정입력을 하라는 부분도 있는데 거기는 필수는 아니니까 입력을 안하셔도 되고요.

 

그리고 또 한가지 휴대폰 번호 입력 시 010이 아니라 0을 때고 01부터 입력해야 한다고 해서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국가 선택 시 대부분 south korea로 나오지만, 1가지 항목 부분은 korea 부터 시작되는 게 있었어요. (카드 결제 할때였었나..)

아무튼 나라 이름 찾을 때는 S와 K 부분 모두 살펴보세요.

 

 

 

 

이렇게 입력을 모두 끝내고 결제까지 다한 후 1시간 정도 지나니 승인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앱에도 미국비자가 들어있더라고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미국비자는 프린트해서 따로 준비해 두려고 합니다.

미국비자 준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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