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혼자 제주 자차 여행｜목포항 배편부터 올레길 코스까지 3박 4일 정리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한 제주 자차 여행, 지금 떠나보세요

 

나이가 들수록 여행은 더 간단하고, 더 천천히, 더 나답게 즐기고 싶어집니다.
이번에는 목포에서 배편으로 차량을 싣고 제주도로 떠나는 3박 4일 자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걷기 좋은 올레길과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감성 카페, 그리고 시니어 혼자서도 부담 없는 일정과 예산을 정리해드립니다.

 

목포에서 제주까지 배편 소요 시간

 

• 목포항 → 제주항은 카페리를 이용하며
•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30분~5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 승용차를 함께 싣는 경우는 한일고속, 씨월드고속훼리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 출항은 보통 오전(06:00~08:00) 또는 야간(22:00 전후)으로 나뉘며,
  성수기엔 차량 탑승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예매하세요.

 

 

3박 4일 제주 자차 여행 일정표

1일차	목포 출항 → 제주 도착 애월 해안도로 드라이브 카페 ‘봄날’	첫날은 이동 중심, 무리 없는 일정 추천
2일차	올레길 15-B 코스 걷기 (한림) 협재해변 산책	평탄한 길과 바다 전망이 좋은 올레 코스
3일차	올레길 6코스 일부(남원 포구)	해안길과 소나무숲길로 걷기 수월함
4일차	도두봉 산책 이호테우 해변 들르기 제주항 출항 → 목포 도착	짧은 산책과 여유 있게 마무리

 

 

걷기 편한 올레길 코스 자세히 보기 

 

1. 15-B 코스

 

 

2. 6코스 

 

 

 

 

예상 예산 (1인 기준)

 

카페리 왕복	약 250,000	차량 + 승객 1인 기준
숙박 3박	약 270,000	1박 90,000원 중급 게스트하우스
식비 + 카페	약 150,000	1일 2식 + 디저트
유류비	약 70,000	제주 내 약 500km 주행 기준
관광 입장료 등	약 30,000	대부분 무료, 소액 입장료 포함
총합계	약 77만~80만 원	전체 1인 기준 여행 경비

 

• 올레길은 걷기 난이도도 조절 가능하고 풍경이 좋아 혼자여행에 최적화
• 제주 카페들은 대부분 주차 가능 + 조용한 분위기로 휴식 겸 포토 스팟
• 운전과 일정 모두 여유 있게 계획하면 시니어 여성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혼자 여행이 처음이신가요?
제주 자차 여행은 차분히 걷고, 천천히 쉬고, 나만의 리듬을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제주를 걷고 즐기는 올레길 여행을 해 보세요. 

혹, 너무 힘이 들면 차로 돌아와 드라이브를 하셔도 좋습니다.

 

 

 

 

 

#시니어여행 #혼자제주여행 #제주자차여행 #목포제주배편 #올레길추천 #감성카페제주 #시니어혼자여행 #제주여행일정 #여자혼자제주도 #자차여행 #걷기좋은여행지 #3박4일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