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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샌프란시스코 입국심사 리얼후기 어디 가냐고 묻길래 요세 미티라 했더니...

by 부엉이여행연구소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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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국심사 후기 (2025년 샌프란시스코)

 

 

미국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 중 하나는 바로 ‘입국심사’죠.

저도 이번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면서 입국심사를 받았는데요, 그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한 번 미국에 입국했던 경험이 있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끝났지만, 처음이라면 긴장할 만한 순간들이었어요.

 

(앞 줄에서 2팀이나 다른 곳으로 끌려가는 것을 보고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  입국심사 질문 내용

 

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 후 입국심사대에서 받은 질문은 다음과 같았어요

 

1. “Where are you going?” (어디로 가는가?)
처음엔 여러 도시를 경유하는 건지 묻는 질문인 줄 알고 그냥 “San Francisco”라고 대답했어요.
그랬더니 심사관이 다시“San Francisco city?”라고 확인하더라고요.
그래서 “Yes, inside San Francisco. I’ll visit Yosemite and Oracle Park.”라고 답변했죠.
(요새미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당일 또는 1박2일로 가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있어서 크게 문제는 없었어요.)

 

2. “How long will you stay?” (얼마나 머무를 건가요?)
“8 days.” 짧고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 세관 신고 (Customs Declaration)

 

앱으로 세관신고를 할 때  "음식을 가지고 있다"는 항목에 체크했어요.
(간단한 스낵류나 인스턴트 음식 등)

그런데 입국심사 과정에서는 음식에 대한 추가 질문은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과일, 육류 같은 민감한 식품이 아니면 딱히 문제 삼지 않는 듯합니다.

 

 


 

✅ 총평: 미국 입국, 이렇게 끝!

 

예전에 미국에 입국한 기록이 있어서인지, 이번에는 비교적 간단하고 빠르게 끝났어요.
심사관도 친절했고, 영어 실력이 유창하지 않아도 차분히, 정직하게 답하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요약

  • 여행 목적과 일정은 미리 간단히 영어로 정리해두면 당황하지 않아요.
  • 경유지 또는 관광 일정은 심사관이 헷갈릴 수 있으니 ‘도시 내부 여행’인지,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건지 명확히 구분해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은 과감히 신고하되,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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